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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도서 추천

관상은 실재할까? '얼굴이 바뀌면 좋은 운이 온다'

by vocally 2024. 7. 18.

김승호
얼굴이 바뀌면 좋은 운이 온다

 

 

저자는 누구인가요?


대한민국 최고의 주역 전문가 초운 김승호 선생은 얼굴의 관상으로 미래의 운을 점치는 사람이다. 컴퓨터로 기상 관측을 하고 검진 데이터로 의사들이 기대여명을 예측하듯 사람의 운명도 얼굴의 변화를 통해 미리 짐작할 수 있다는 것이다. 주어진대로 살아가지 말고 꾸준히 좋은 방향으로 변화시켜 운의 길을 열어주며 살아가라고 조언한다.

 

 

관상
관상

 

책의 핵심 내용


물질의 형상이 미래의 운명을 절대적으로 결정한다. 생긴대로 산다는 말이다. 운명이 바뀌기 위해서는 '절대적'으로 긍정적인 미래를 예견할 수 있는 쪽으로 변화시켜야 한다. 사람의 형상은 얼굴을 천, 몸통을 지, 팔다리를 인으로 본다. 그 중 눈 위를 하늘과 같은 천의 형상으로 양의 기운을, 인은 눈, 코까지, 지는 인중 아랫부분을 담당하는 음의 영역으로 본다. 양은 발산의 기운을, 음은 수렴의 기운으로 서로 맞물려 조화로워야 한다. 천은 정의감, 총명함과 같은 정신적인 면을 뜻하고 지는 재물이라면 인은 외교력이다. 사물은 천에서 시작하고 지에서 성장하며 인에서 완결 된다. 단연 인의 지역이 발달하지 않으면 인생에 행복은 없을 것이라고 단언한다.

 

눈썹은 지붕 중에 지붕, 속눈썹은 지붕이다. 윗 속눈썹은 미적으로나 운명적으로나 적당히 긴 것이 좋고 아랫 속눈썹은 자세히 보면 있는 정도로 나있는게 좋다. 눈썹은 끝 모양이 살짝 아래로 향해있어야 좋다. 눈은 크게 동그랗지 않고 좌우로 매끈하게 누워있는 모양이 좋으며 눈동자의 위아래는 흰자가 보이면 아주 좋지 않다. 눈동자는 촉촉하게 보이는 것이 좋으며 천중천인 눈을 가리는 두꺼운 검은 뿔테안경 같은 것은 피해야 한다. 귀는 양 끝이 인중과 눈썹을 지나면 평균적인 크기이며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아야 한다. 뒤로 너무 젖혀지면 고집이 세고 사업이 망하며 너무 앞으로 나와 있어도 좋지 않다. 귓불이 두툼하며 적당히 뒤로 누운 형태가 가장 이상적이다. 널찍하고 우직한 하관의 입과 뺨, 턱은 부자들의 공통점이다. 입의 넓이는 코보다 넓어야 좋으며 입술은 적당히 도톰해야 한다. 얼굴의 모든 점들은 안좋다고 생각하면 된다. 상처는 코에 가로로 난 상처가 있다면 반드시 주의해야 한다. 음양오행으로써 모든 것이 과유불급이다. 너무 크거나 작아도 안되고 모든 것이 적당해야 좋은 운명을 맞을 개연성이 크다.

 

자신의 단점을 받아들이고 개선하고자하는 의지에서 좋은 운명의 개연성은 높아진다. 생각이나 행동, 태도, 관상에서 무엇이 부족한지 자신이 느껴야 한다. 웃지 않는 상이라면 밝은 인상을 주도록 하고, 남의 말을 잘 듣지 않는 사람이라면 경청하는 습관을 기르고 말을 많이 하는 사람이면 무조건 아낄수록 좋다. 자신을 고귀하게 만드는 것은 운명에 대한 겸손함과 책임감이다. 만물은 가만히 있는 법이 없다. 무조건 변한다. 관성의 법칙을 거스르고 어제보다 조금이라도 나은 발전을 도모하며 반성과 자기계발을 통해 운의 가닥을 여러 갈래로 확장시키려는 사람이 결국은 좋은 운명을 만들게 된다. 사람이 곧 하늘이고 베푸는 것이 받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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