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저자와 내용은 무엇인가요?
투자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들어 봤을 저자다. 그는 모건 하우절이며 '돈의 심리학'이라는 베스트 셀러를 쓴 저자이기도 하다. 3년만에 신작을 내 놓았으며 절대 변하지 않는 것들에 대한 23가지 이야기를 전한다. 그는 세상의 모든 것은 순환하지만 이 순환에 일정한 진리와 법칙이 있다고 전한다. 그것은 당연히 눈에 보이지 않고 많이들 놓치고 헤매게 되는 부분들을 콕 집어 설명해준다. 흥미로운 일화 속에 인간사를 꿰뚫는 그의 통찰은 대단하다.
책의 핵심 내용
리스크는 위험이 일어날수 있는 것들을 모두 제외 시키고 절대 예측할 수 없는 것에 대한 것이다. 역사에는 만약이 없다. 아주 작은 확률로 리스크가 일어났기에 그것이 역사가 된 것이다. 하지만 만약이라는 것을 생각 해본다면 지금의 과거는 또 정반대로 전개 되었을 가능성도 있다. 예측이 아니라 준비성에 투자 해야 하는 이유다. 인간은 어느 시대에서나 탐욕, 불안, 행복, 시기 등 인간의 고유한 정체성이 있었다. 역사는 반복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이 반복되는 것이다. 행복은 상대적이라는 말을 한다. 우리가 지금보다 1990년대가 더 정 깊고 살기 좋았다고 생각하는 것은 분명 물리적 오류가 있지만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모두가 평등하게는 살았던 것 같으니 상대적 안도감이 들기에 그렇게 느끼는 것이다. 삶에서는 이 '기대치'하나만 잘 관리해도 아주 행복한 사람으로 살 수 있다.
불변의 법칙 중 또 하나는 모든 사람은 스토리가 탄탄한 사람에게 끌린다는 것이다. 아주 전문적이고 똑똑한 사람이 늘어 놓는 이야기보다 원래 아는 이야기를 스토리를 만들어 감동과 재미를 주는 사람이 더 환호 받는다. 역대 미국 대통령들이 연설로 인해 자주 회자되고 존경 받는 이유이기도 하며 유명한 사람들의 입에서 나온 말들이 오랜기간 명언으로 자리잡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마음에 감동을 일으키는 어떠한 스토리가 있으면 사람들은 움직이고 따른다. 그 스토리는 단순해야 하며 사람들이 직접 경험한 것을 직접 비교해주며 옳다고 믿고 싶어하는 확실성에 근거한 내용이어야 한다.
가치는 수치에 의해서나 높은 점수 따위를 받은 것으로 생기지 않는다. 경제적 가치는 어떤 이유로든 사람들이 원하는 것이 경제적 가치를 지닌다. 그리고 모든 것들은 적정성이라는 것이 존재한다.시장이든 동물이든 사람이든 식물이든 자연이든 전부 그렇다. 심각할정도로 과열되거나 과성장일 경우에는 그 반대편의 요소가 성장하고 있는 것을 끌어 당기는 힘이 더욱 커진다. 그래서 항상 평균적인 중간으로 맞춰 가려는 상성의 힘이 존재하게 된다. 빨리 해서 빨리 이뤄진 것은 화려하고 대단해 보일 뿐 약점에 버티는 힘은 취약한 것과 맞바꾼 것이다. 원하는 것을 빨리 얻으려 했다가 원하지 않는 것들을 더 크게 받아들일 수 있는 여지를 주게 된다. 주식 시장이 과열되면 더 끌어내리려는 보이지 않는 힘이 존재하게 되고 이는 단기간에 돈을 벌려고 하는 사람들이 손해를 볼 확률을 높이게 된다. 이 원리를 알고 10년 이상 담담하게 보유하고 있는 사람은 게임에서 승자가 되는 것이다. 고통이 혁신을 끌어 올리게 만들고 평화가 악마를 불러 일으킨다.
작은 것들이 모여 큰 것을 이룬다. 이것은 재앙에도 통하는 말이다. 발생 확률이 높은 작은 사건들이 서로 연결 되어 증폭되면 거대한 재앙과 침체가 찾아 온다. 필연적이지만 그 작은 사건들은 흩어져 존재하기에 위기감을 못 느낀다. 설령 같이 있다고 해도 개별적으로 작은 사건으로 치부되기에 작은 경고들을 무시하게 되는 경향이 있다. 오랜 시간 걸쳐 쌓인 작은 변화가 엄청난 변화를 만들어 낸다. 그것이 진화론을 뒷받침하는 아주 기초적인 근거가 되고 이것은 세상 모든 것에 적용 된다. 당시에 느껴지는 것은 아주 미미하거나 모를 정도로 지나가지만 시간이 지나면 마법이라 불리어도 될 정도로 변화되어 있다.
가슴 깊게 파고드는 한 줄
최고의 재정 관리는 비관론자처럼 저축하고 낙관론자처럼 투자하는 것이다.
상대를 설득하고 싶다면 이성과 근거가 아니라 이익에 호소하라.
내가 겪는 고난은 크게 다가오지만 타인의 고난은 알아채기 힘들다.
장거리 전략이 유용하고 높은 성공률을 보이는 것은 누구나 안다.
하지만 대부분이 고개는 끄덕이면서 실천하는 사람은 극소수다.
장거리 달리기는 내가 견뎌야 하는 수많은 단거리 달리기들의 집합이다.
대개 단순함이 복잡함을 이기지만 인간은 복잡함을 추구한다.
이유는 단순함은 무지함으로 착각하기 쉬운 반면, 복잡함은 상황을 잘 통제하고 있다는 느낌을 주기 때문이다.
내가 틀렸다고 믿는 것은 대개 자신이 틀렸다고 생각하거나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 해볼 수있는 생각 자체를 하지 못하며 상대의 생각이 짧다고 믿는 것이 편하고 쉽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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